[MBN스타 최윤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영화 ‘퍼스널쇼퍼’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0월6일 개막하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영화 ‘퍼스널 쇼퍼’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퍼스널쇼퍼’는 영혼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퍼스널 쇼퍼 ‘모린’(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문자 메시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고스트 드라마.
‘아메리칸 울트라’ ‘이퀄스’ ‘카페 소사이어티’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전작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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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찬란 제공 |
올해로 21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부문에는 ‘퍼스널 쇼퍼’를 비롯해 켄 로치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 자비에 돌란의 ‘단지 세상의 끝’,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