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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먹먹한 종영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4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마지막 방송에서 "지난 2013년 탁구를 시작으로 양궁까지 14가지 종목을 해왔다"며 "시청자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정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참여해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2013년 4월 9일 탁구 편을 시작으로 볼링, 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축구, 테니스, 족구, 수영, 유도, 배구, 양궁에 이르기까지 3년 6개월 동안 100여명의 연예인 선수들과 수많은 생활 체육인들이 함께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