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中 ‘아빠 어디가’ 합류…시즌 최초 가상아빠로 출연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 가상 아빠로 출연한다.

6일 황치열의 소속사 HOW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은 오는 7일(현지시간) 첫 방송되는 중국 후난TV 산하 온라인 플랫폼인 망고TV의 ‘아빠 어디가 시즌4’ (爸去哪儿4)에 가상 아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 어디가 시즌4’에는 가상 아빠 포맷을 도입해 미혼인 황치열이 전격 합류하게 됐다. 이번 시즌에는 황치열을 비롯해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전량, 전 펜싱선수 동력, 배우 사일, 채국경, 장륜석 등이 출연하며, 황치열과 동력이 '아빠 어디가' 시즌 최초의 가상 아빠로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황치열의 가상 아들 이항은 동그란 눈망울을 지닌 귀여운 5살 꼬마로, 이미 프로그램 내에서 황치열과 함께 ‘비주얼 부자’로 손꼽히고 있다는 후문이다. 평소 아이들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던 황치열은 '아빠 어디가'를 통해 다정하고 친구 같은 아빠의 표본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황치열은 오는 12일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와 함께 한 콜라보 프로젝트 앨범 ‘폴 인 걸’(Fall, in girl)을 발표를 앞두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