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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전쟁 기념관에서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한국에 최적화된 외국인 스타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의 ‘외국인이 소개하는 서울 9경’ 여행기가 그려진다.
두 사람은 아홉 가지 이색 장소를 방문한다는 서울 9경을 주제로 서울시 핫 플레이스와 단골 맛집, 역사적 의미가 담긴 명소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유명한 여행 포털 사이트에서 ‘외국인이 뽑은 2015 대한민국 관광명소 1위’로 선정된
특히 샘 해밍턴은 전쟁 당시 학도병들이 부모님에게 썼던 편지들을 읽어보고는 “아버지가 되고 나니 더 이해가 간다”며 진심어린 눈물을 흘렸다고. 8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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