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MBN스타 금빛나 기자] 김현숙과 이영자가 ‘개근상’의 주인공이 됐다.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tvN10 어워즈’가 MC 강호동과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됐다.
드라마 부문 개근상은 ‘막돼먹은 영애씨’의 영애씨 김현숙에게 돌아갔다. “10년을 버티니 개근상을 주네요. 이런 날은 스스로에게 칭찬하도 되겠죠”라고 말문을 연 김현숙은 “캐스팅 단계부터 편견없이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게끔 해주신 tvN에게 감사드린다. 시즌15가 오기까지 저 혼자 잘 해서가 아니다. 어머니 아버지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영애의 모토는 그렇다. 삶에 팍팍한 삶에서 살아내자고 살아내는 영애다. 지금까지 잘 살아내신 시청자들에게 공을 돌리겠다. 여러가지 생각도 많았지만 시청자 분들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묵묵히 이 길을 가겠다. 이 세상에 열심히 삶을 살아내고 있는 영애씨 파이팅”이라고 털어놓았다.
![]() |
이어 “감사드릴 것은 택시를 10년 전에 만
한편 ‘tvN10 어워즈’는 tvN 개국인 2006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프로그램과 출연자를 대상으로 한다. tvN의 10년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상식을 빛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