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10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로엔뮤직캠프(이하 로엔뮤직캠프)’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로엔뮤직캠프는 K-Culture를 선도하는 로엔의 역량과 자산을 활용해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꿈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K-POP 전문 캠프’이다. 특히 올해는 작사/작곡, 저작권 강의 등을 추가해 국내 대중음악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장했다.
K-POP을 사랑하는 1999년생~2004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30명을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서류접수와 영상접수로 이뤄진다. 서류접수는 로엔뮤직캠프 홈페이지(loencamp.iloen.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전달하고, 영상접수는 노래방앱 멜론 쇼윙(Showwing, 다운로드-http://bit.ly/2dr6JUo)앱 내 ‘로엔뮤직캠프 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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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은 K-POP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역량증진 프로그램, 대중음악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진로탐색 및 인성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전문가들에게 전수받는 ▲보컬/댄스 트레이닝 ▲작사/작곡, 저작권 강의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로엔 본사에서 진행되는 ▲녹음 ▲메이크오버 및 프로필 촬영 등이 대표적이다. 캠프 막바지에는 그 동안 쌓은 역량을 펼칠 피날레 무대를 갖는다. ‘제3회 로엔뮤직캠프’는 2017년 1월8일부터 1월21일까지 13박 14일 동안 열린다.
또한, 참가자 모집 기간 동안 로엔뮤직캠프(~10/30)와 멜론 쇼윙 페이스북(~11/13)에서는 선물 증정 이벤트를 각각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로엔뮤직캠프와 멜론 쇼윙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신원수 대표이사는 “로엔뮤직캠프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캠프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며 “특히 올해는 K-POP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해 직접 고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강화돼, K-Culture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뜻 깊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회째를 맞는 로엔뮤직캠프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카카오가 후원한다. 또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