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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클럽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박수홍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클럽에 자주 간다는 박수홍에게 “몇 살 때까지 클럽에 다니실 건가
이에 박수홍은 “클럽에 가면 입구에서 지키고 서 있는 분들이 있다. 그분들이 못 들어오게 막을 때까지 가고 싶다”며 “‘할아버지~ 가세요! 여기 들어오시면 안돼요!’ 할 때까지다”라고 클럽을 향한 엄청난 열정을 고백했다. 11일 밤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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