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클릭비 출신 뮤지컬배우 오종혁이 역할을 위해 무려 12kg이나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오종혁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뮤지컬 '그날들'에서 함께 출연 중인 이건명과 게스트로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자랑했다.
오종혁은 무대에 대한 애틋함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전작이었던 연극 ‘킬미나우’을 위해 겪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극 중 장애를 가진 소년 연기를 하기 위해 12kg 체중 감량을 했다”며 “살 때문이 아니라 근육이 너무 많아서, 그걸 다 빼느라 팔자에 없던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살이 잘 찌지 않
그러면서 “72kg에서 60kg까지 뺐다”며 “뭘 먹었다기 보다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운동을 안했”고 전했다.
이건명은 이런 오종혁에 대해 “인생 재미있게 사는 후배다. 항상 운동하고 바다가고 공연하고 최고”라고 칭찬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