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한여울이 ‘폭력의 법칙’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한여울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 번째 이야기’(감독 강효진, 이하 ‘폭력의 법칙’) 언론시사회에서 “촬영한지가 3년 정도 지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 주연이었고 오래 기다렸던 작품을 함께 보게 돼서 기쁘다. 그래서 감회가 남다르긴 하다. 감독님을 믿고 선택한 작품이다. 열심히 촬영했다”고 말했다.
![]() |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 번째 이야기’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자살한 남고생 성진,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가해자 한여울, 김동재, 박상우, 그리고 돌아올 수 없는 복수의 길에 나선 성진의 형 성현의 이야기를 그린 하드코어 드라마다. 오는 20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