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 두 번째 싱글 ‘나쁜X’으로 컴백…‘걸크러쉬 매력 발산’

[MBN스타 남우정 기자] 스포츠돌 솔티(Sol-T)가 두번째 싱글앨범 ‘나쁜 X’을 발매한다.

최근 솔티의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는 “솔티가 체육돌의 건강미를 강조한 걸크러쉬 콘셉트로 데뷔했다면 이번에 발매하는 두 번째 곡은 세련미와 더욱더 걸크러쉬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팬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나쁜X’는 작곡가 조성호와 후배 작곡가인 서준식이 공동으로 합작하여 만들어낸 곡이다. 남들 눈치 따위는 보지 않고 나의 모습을 숨김없이 대중들에게 어필하겠다는 꿋꿋하고 당찬 그녀들만의 메시지가 강하게 담겨있다”며 “EDM트랩 장르의 곡으로 이도와 도아의 보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인, 겨울과 채희의 상반된 랩이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솔티의 신곡은 10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