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음악활동은 `ing`…파 이스트 무브먼트 앨범 참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새 앨범에 참여한 것.
미국 3인조 일렉트로닉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아이튠즈를 통해 정규 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 트랙리스트를 깜짝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는 엑소 찬열을 비롯해 소녀시대 티파니, 박재범, 윤미래, 씨스타 효린, 로꼬, 어반자카파 등 국내 특급 아티스트는 물론 미국의 래퍼 겸 프로듀서 솔자보이(Soulja Boy), 세계적인 팝가수 메이시 그레이(Macy Gray) 등의 이름이 담겨 있다.
이 중 엑소 찬열과 미국 아티스트 티나셰, DJ 마쉬멜로 등이 참여한 싱글 '포리얼 러브(Freal Luv)'가 14일 0시 공개되기도 했다.
티파니가 참여한 곡은 21일 이들의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일본-중국계 혼혈인 케브 니시, 재미교포 프로그레스, DJ버맨으로 구성된 3인조 다국적 일렉트로닉 그룹이다. 2010년 발표한 '라이크 어 지 식스'(Like A G6)로 미국 빌보드의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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