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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솔로 활동에 나선다.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0시 래퍼 도끼의 피처링이 담긴 선 공개곡 '러브 라이크 디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한다.
'러브 라이크 디스'는 블랙뮤직에 특화된 프로듀싱과 효린의 보컬, 도끼의 랩이 만난 네오 알앤비 곡이다.
가장 빛나는 사랑의 그 순간을 노래한 러브송. 밀고 당기는 비트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편곡, 감미로운 음색의 조화를 동시에 전달하는 이 곡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르이자,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새 출발을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의 멜로디를 만든 Prince Charlez는 어셔의 'More'(2011), 비욘세의 'Ring Off'(2014), 리하나의 'Needed Me'(2016)에 참여한 미국출신의
효린은 이 곡의 공개를 시작으로 11월 1일 박재범과 함께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11월 8일 새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