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위자: 저주의 시작’이 공포영화계의 흥행 보증수표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67년 LA, 심령사기로 돈을 벌던 가족이 위자 게임을 통해 진짜 악령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공포영화 ‘위자: 저주의 시작’이 초특급 제작진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독특한 소재와 극한의 스릴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공포영화 ‘인시디어스’를 만들어낸 프로듀서들과 ‘인시디어스’ ‘파라노말액티비티’ 시리즈를 제작한 할리우드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연출을 비롯해 ‘더 퍼지’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등 수많은 공포영화들을 제작해온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전편 ‘위자’에 이어 다시 한 번 뭉쳐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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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UPI코리아 제공 |
특히 이들은 전편 ‘위자’를 통해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전세계 누적 흥행수익 1억 달러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영화 속 가장 중요한 소재이자 ‘서양판 분신사바’로 불리며 섬뜩한 공포를 선사하는 정통 ‘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