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신인상, 기대를 안한다면 거짓말”(인터뷰)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신인상 욕심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진행된 두 번째 싱글 ‘스퀘어 투’(Square two)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연말 시상식 신인상을 언급했다.

제니는 “기대를 안 한다면 거짓말일 것 같다. 데뷔하고 처음 받을 수 있는 상이라서 받고 싶다”고 밝혔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신인상을 받으면 양현석 대표에게 받고 싶은 보상에 대해 묻자 지수는 “팬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소통의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하면 사장님도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다.(웃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 음악방송도 다 나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가요계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 1일 두 번째 싱글 ‘스퀘어 투’를 발표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불장난’과 ‘스테이’(Stay)는 테디가 작업한 곡으로 발매하자마자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남우정 기자 uju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