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한석규가 2년간에 공백기를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 이유를 설명했다.
한석규는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발표회에서 21년 만에 현대극을 하게 된 소감에 대해 “드라마 ‘호텔’ 이후로 21년 만에 현대극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석규는 “요즘 숫자라는 것에 대해 요즘 많이 생각한다. 숫자에 항상 사람들이 메여 사는 것 같다. 21년 하나도 중요하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를 관통하는 것은 바로 연기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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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재현 기자 |
이어 “평생 하고 싶은 일이 연기인만큼 계속 허락된다면 계속 연기하고 싶다. 나이가 더 먹어서 하고 싶은 역할을 기다리고 있다. 배우의 숙명은 기다리는 것”이라며 “무대가 오면 하는 것이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1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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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