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개그맨 장용이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의 임시 DJ를 맡는다.
9일 오전 MBC 측에 따르면, 부친상을 당한 서경석 대신 장용이 임시 DJ로 ‘여성시대’를 맡게 된다. 이날 방송은 녹음분으로 대체됐다.
장용은 현재 목요일 코너 ‘단결, 필승, 충성’에 출연 중이며, 부친상으로 자리를 비운 서경석 대신 오는 13일까지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14일부터는 서경석이 복귀해 DJ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한편 서경석의 부친은 9일 오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7시30분이다.
서경석은 현재 슬픔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장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