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컴백 신호탄을 쐈다.
세븐틴은 11일 공식 SNS에 우지, 디에잇, 승관, 조슈아, 에스쿱스, 민규, 정한의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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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이미지 속 각 멤버들은 지금까지 세븐틴이 보여줬던 청량감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성숙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으로 눈길을 끈다.
흑백 이미지 속에서 정면이 아닌 옆모습을 보인 멤버들은 우수에 찬 눈빛과 함께 사색에 잠겨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해시태그 중 ‘#For_The_next_story_of_17’은 지난 1일 자정 공개된 힙합팀 ‘Check-In’ 뮤직비디오의 마지막에 등장했던 “Stay tuned. For the next story of 17” 문구와 동일해 이번 사진이 지난 믹스테잎에 이은 새로운 앨범에 대한 두 번째 컴백 신호탄임을 알 수 있다.
또한 13명 멤버 중 나머지 6명의 공개되지 않은 이미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7월 ‘Love&Letter’의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로 활동 후 차기 앨범 준비 중에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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