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의 주인공 신지훈이 마지막 대본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신지훈은 지난 14일 “별난가족 마지막 회 대본이 나왔어요. 흑흑 동탁아…끝까지 본방 사수 해 줄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지훈은 ‘별난가족’ 마지막 회인 149회 대본을 들고 눈물을 흘리는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옆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은 “흐잉 가지마요~” “지금 보고 있는데 넘 잘생김”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요. 동탁 본부장님 파이팅!!”의 응원 글을 잇고 있다.
![]() |
훤칠한 키에 귀공자다운 외모를 겸비한 신지훈은 이미 모델계에서는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베테랑이다. 고급스럽고 유쾌한 설동탁 본부장 이미지를 찾던 별난가족 팀이 신지훈과 미팅을 끝내자마자 바로 현장에 투입시킨 이유도 이 때문이다. 현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로도 사랑 받은 신지훈의 성장에 누구보다 주변 스태프들이 더욱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별난가족을 통해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팬을 확보한 신지훈은 “주연이라는 무거운 짐을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 선배, 동료 배우 분들 덕분에 짊어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BS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은 오는 11월 말 종영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김제동 “정치는 삼류” 발언에 누리꾼 “사이다 발언”
[오늘의 사건] 前매니저, 이승철 저격? “마약 도박 죽기 전엔 못 끊어” [MBN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