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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이문세가 원일중 코스모스와 SBS ‘판타스틱 듀오’ 시즌1 마지막 왕좌를 지켰다.
20일 방송된 ‘판타스틱 듀오’의 시즌 1 마지막회에서는 이문세를 상대로 김윤아, 케이윌, 김경호가 왕좌에 도전하는 파이널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에 대항해 케이윌X케이윌 여동생, 김경호X필리핀 경호사모, 김윤아X볼통통사춘기가 나섰다.
케이윌과 케이윌 여동생 석지수는 ‘꽃이 핀다’로 첫 무대를 선사했다. 판정단은 “두 사람의 화음은 케이윌이 상추를 올리면, 지수 양이 고기를 올리고, 또 케이윌이 마늘을 올리고, 이어 지수 양이 쌈장을 올리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282점을 받았다.
이어 김윤아와 볼통통 사춘기는 ‘고잉 홈(Going Home)’을 불렀다. 그러나 아쉽게도 277점을 받아 케이윌 팀에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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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의 마지막 무대는 달랐다. 두 사람은 ‘휘파람’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이어갔다. 결국 296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워 왕위를 지켜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