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혁오의 오혁이 세계적인 문화 패션 잡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Dazed & Confused) 중국판의 창간호의 첫번째 호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23일 ‘데이즈드 차이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혁의 창간호 표지 이미지를 게재하며 오혁을 “’Dazed kids’라고 정의 할 수 있는 인물”로 소개했다.
오혁의 이번 표지 화보는 데이즈드 차이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기도 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센더 저우(Xander Zhou)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진행됐다. 전세계를 무대로 유수의 매거진과 협업해 온 패션 포토그래퍼 리우 송(Liu Song)을 비롯, 밀라노, 런던, 뉴욕 등지에서 그녀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김예영(Yeyoung Kim)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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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음악뿐만 아니라 남다른 패션 센스로도 주목 받고 있는 오혁은 올해 3월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의 표지를 장식한 적이 있으며, 이외에도 ‘보그 코리아(Vogue)’, 일본의 ‘뎀 매거진(Them magazine)’과의 화보 작업을 진행하며 패션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혁오는 오는 26일, 홍콩 최대 규모의 음악 예술 축제 ‘클락켄플랍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Clockenflap Music and Arts Festival)’에 초청되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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