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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가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AOA가 현재 새 음반을 작업 중"이라며 "정규 1집 형태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공식 입장에 앞서 멤버들은 AOA 자체 콘텐츠 '엔젤스 노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정규 1집을 준비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손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활동 많이 없어서 미안하다. 팬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준비 중인 앨범에 대해서는 "정규 1집 앨범이며, 특급 곡이 수록 돼 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또 멤버들은 "기다리게 만든 것 같아서 미안하고,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 그만큼 멋진 노래,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2012년 데뷔한
최근 AOA 밴드 멤버였던 유경이 팀을 탈퇴, 7일조로 재정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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