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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미수 혐의를 벗었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유상무씨와 관련된 사건에서 검찰은 유상무의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간 소속사와 유상무는 해당 사건이 자극적으로 포장되고, 고소인의 발언이 사실인양 기사화되는 현실에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 왔다"며 "해당 사건은 금일자(12월8일)로 '혐의 없음'을 인정받아 불기소결정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유상무는 검찰 수사의 결과를 떠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인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고 매순간 겸손하고 정직하게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상무는 지난 5월 18일 오전 3시
당시 유상무는 혐의 사실을 부인했고 A씨 역시 당일 오전 신고를 취소했으나 이후 돌연 신고 취소를 철회, 사건이 재점화되면서 유상무는 성폭행 미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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