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1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8%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정상에 안착했다.
이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살인사건에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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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것이알고싶다 |
제작진은 박용철 씨가 유도선수 출신으로 100kg이 넘는 거구였고 박용수 씨는 70kg 체구였다면서 박용철 씨의 몸에서 다량의 수면 유도제인 졸피뎀이 검출됐다고 했다. 박용수 씨의 몸에서도 졸피뎀과 아직 녹지 않은 설사약도 발견됐는데, 범죄 분석 전문가들은 범행 전 수면유도제나 약을 먹었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들이
지난 5년 동안 언론을 피해왔던 박용철 씨 가족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만나 "신변에 문제가 생길 게 걱정이었기 때문에 일단 묻어놓은 것이었다. 진실은 밝혀야 한다. 이건 틀림없이 억울한 죽음이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