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웹드라마 ‘첫키스만 일곱 번째’에 이초희가 갈림길에 섰다.
26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된 ‘첫키스만 일곱 번째’는 민수진(이초희 분)과 여섯 번째 남자 톱스타 이종석(이종석 분)이 꿈같은 촬영을 했다.
민수진은 키스신을 앞두고 "가짜로 잘할 수 있죠?"라며 불안함을 보였고, 이에 이종석은 "가짜가 어딨어요. 연기는 진심을 담아서"라며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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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은 키스로 인해 이종석 마저 현실이 될까 두려워했다. 두 사람은 입술이 가까워지고, 우려대로 결국 현실로 돌아왔다.
민수진은 “그래, 평생 쳐다도 못볼 남자들이랑 데이트했으니 행복하지..행복했어”라며 자신을 위로했다. 그 순간 멋진 남자들과 데이트 마법을 걸었던 최지우(최지우 분)가 나타나 “괜찮아요. 설마 내가 소원들어준다고 해놓고 이렇게 끝내겠어요?”라며 민수진을 달랬다.
이어 “지금까지 만난 남자중에 한명을 선택하세요. 그럼 그사람하고 마지막 순간으로 돌아가,당신의 행동에 따라 미래가 결정 될거에요”라고 전했다.
고민에 빠진 민수진은 “한명만 고르라는게 말이 됩니까? 여섯명중에 어떻게 한명만 골라!?”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고, 민수진이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첫키스만 일곱 번째’는 매주 월, 목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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