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상엽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컴백을 모색한다.
이상엽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MBN스타에 “이상엽이 ‘완벽한 아내’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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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는 한 남자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심재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이상엽은 극 중 가난하지만 야망 있는 변호사 강봉구 역을 제안 받았다. 출연이 성사되면 데뷔 10년 만에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을 꿰차는 것이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메디컬 탑팀’ 등을 쓴 윤경아 작가와 ‘메리는 외박 중’ ‘골든 크로스’ 홍석구 PD가 손잡은 작품으로 고소영, 조여정, 윤상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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