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말하는대로 캡처 |
지난 28일 방송된 ‘말하는대로’ 연말 특집에는 ‘다시 보고 싶은 버스커들’ 7인의 릴레이 버스킹 2탄으로, 웹툰 작가 이종범, 개그우먼 장도연, 작가 김동영, 칼럼니스트 곽정은, 배우 허성태가 버스킹 강연에 나섰다.
이날 곽정은은 "여성에 대한 이중규제, 이중억압이 존재한다"며 예시를 들어 공감을 자아냈고, 이어 “‘여자라면 화장을 해야지 하지만 너무 진한 건 안돼’, ‘여자라면 치마를 입어야지 하지만 짧으면 부담스럽지’ 같은 이래도 안되지만 저래도 안된다는 식의 이중규제가 존재한다”며 “타인의 몸에 대해 재단하고 평가하고 판단하는 시선이 많다”고 현 사회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녀는 “더 크게 목소리를 높여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한
한편 이날 버스킹에는 장도연과 김동영이 최초로 함께 ‘콜라보 버스킹’에 나서는 등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