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이준기와 만난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 이하 ‘파멸의 날’) 제작사 측은 2일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이 오는 13일 내한을 확정지었다”며 “작품에 특별출연한 이준기와 레드카펫에 함께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내한은 ‘레지던트 이블’의 완결편인 ‘파멸의 날’이 오는 설 연휴를 맞아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 홍보를 위해 깜짝 이뤄졌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히로인인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은 이준기와 함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내한 일정을 진행할 예정.
그동안 밀라 요보비치의 한국사랑은 남달랐다. SNS에 태권도를 배우는 딸의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인터뷰에선 ‘한국의 불고기를 사랑한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 일본 프리미어에서도 “한국에 꼭 가고 싶다”고 밝히기도.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렸다. 오는 25일 개봉.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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