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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에서 역대급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당일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 김재중 단독 콘서트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 예매는 오픈 1분 만에 광속 매진됐다.
군 복무로 인해 2년 가까운 공백을 보낸 김재중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확인한 셈.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보통 아티스트의 콘서트 소식은 두 달 전쯤 전해지는데, 김재중은 제대로 인해 그 소식이 늦게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뜨거운 티켓 전쟁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접속량이 유독 눈에 띄었다"
김재중의 단독 콘서트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는 오는 21, 22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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