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꽃놀이패’에 출연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는 3년 만에 국내 앨범 출시를 앞둔 비가 출연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비는 ‘꽃놀이패’ 출연에 대해 “근래 들어 본 예능 중에 가장 재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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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비는 “잠은 땅바닥에서 잘 수 있어도 밥은 포기 못한다”며 음식에 대한 집착을 보였다. 그는 급기야 흙길에서 고된 노동을 견디고 얻은 식재료로 직접 요리에 나서고, 멤버들의 대화 중간에 끼어들어 “지금 김치 볶을까?”라며 밥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가스버너를 얻기 위해 저팔계와 배우 이대근 성대모사까지 불사하는 등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발휘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채수빈도 ‘꽃놀이패’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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