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정면으로 다룬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오는 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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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지난 청문회에서 최순실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제안으로 민정수석실에 들어가게 됐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그를 아는 지인들은 우 전 수석이 최순실을 모를 리 없다는 반응.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우 전 수석의 처가에 대한 제보를 상당수 받으며 그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과 최순실이 과거 새마음봉사단에서 알고 지냈던 사이였으며 우 전 수석 장인과 최태민은 40여년 전부터 호형호제하는 긴밀한 사이였다는 것.
특히 제작진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청와대 재임 동안 발생했던 공직사회 사정라인의 붕괴를 상징하는 청와대 비밀 노트를 입수했다. 해당 노트 제보자는“이건 정말 청와대 비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한다”며“최순실이라는 글자가 나와서 깜짝 놀라서 제보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청할께요 그알감사해요(lala****)”, “추적의 끝판왕은 믿고 보는 그것이 알고싶다(cns9****)”, “우병우를 드디어 조지는 건가?!!(smig****)”,“그알에서 털면 탈탈 털린다 진실이 수면위로 드러난다 우병우 탈탈 털어주길 바란다!!!!!!!(bdac****)”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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