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사임당’스틸컷 공개에 누리꾼 “20대 여자보다 더 빛난다”

‘사임당’ 이영애 캐릭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0일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극본 박은령/이하 ‘사임당’)측은시간강사 서지윤으로 변신한 이영애의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극중 이영애는 조선시대 사임당과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 1인 2역을 연기한다. 그간 사임당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만으로도 뜨거운 화제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이영애. 고매한 사임당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과시한 가운데, 베일에 싸여 있던 시간강사 서지윤 캐릭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20대 여자보다 더 매력적이다(zero****)”,“기다리고 있습니다 (ucla****)”,“와~~~~영애님은 빛이죠(muss****)” 등의 반응을 보엿다.

한편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