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드라마 ‘미씽나인’ 정경호가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어떻게 행동할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0일 ‘미씽나인’ 측은 드라마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상처 가득한 얼굴로도 덤덤한 표정을 보이는 정경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어두운 밤에 불을 지피며 마치 무인도 생활에 적응하는 듯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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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조난된 9명 중 한명인 정경호(서준오 역)는 “만일 내가 무인도에 떨어졌을 때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도저히 상상을 못 하겠다. 만약 나 혼자라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미씽나인’ 속 서준오는 정경호의 우려처럼 혼자는 아니다. 그를 포함해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고립된 9명이 함께 생존을 모색해 나간다. 특히 기존의 톱스타와 코디로 갑, 을 관계였던 정경호와 백진희(라봉희 역)의 사이가 무인도에서 완벽히 바뀐다. 이후 두 사람이 어떠한 연기 시너지를 낼지가 관점 포인트다.
한편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조난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담는 작품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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