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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브래드 피트(53)와 안젤리나 졸리(42)가 이혼에 일부 합의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피트와 졸리가 공동 성명을 내고 향후 이혼에 대한 모든 사안을 비공개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은 비공개 재판을 통해 이혼에 합의해 나갈 예정이다.
졸리와 피트 양측 변호인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자녀 및 가족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합의했다"며 "모든 법정 문서를 비공개로 하고, 남아 있는 사안들을 신속히
이어 "우리는 자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녀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겠다. 앞으로 힘을 합쳐 함께 행동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들은 앞서 이혼 서류가 공개되면서 자녀들의 사생활이 심각하게 침해됐다며 서로에게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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