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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리즈 시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수로는 11일 오후 KBS 해피FM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폭풍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수로는 1993년 영화 ‘투캅스’ 촬영 당시 74kg이었으나 현재 88kg이라고 언급하며 “74kg이었을 때 조인성과 똑같이 생겼었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처럼 실제 성격도 직진남이냐’는 청취자 질문이 나오자 DJ 박중훈은 “이건 제가 안다. 굉장히 예민하다. 예민을 소탈로 위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로는 “친한 사람만 아는데 사실은 완벽주의자”라며 “40세 이후부턴 자기계발 하기에도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한편 지난 9일 첫 방송된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는 4050 청취자를 주요 타겟으로 한 퇴근길 팝음악 프로그램으로 80년대, 90년대 유행했던 인기 팝음악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곁들여져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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