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정우성 그들이 온다…오는 18일 영화 '더 킹'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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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성 정우선/사진=MBN 스타 |
지난 12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더 킹' 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두 미남배우 조인성, 정우성이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 '더 킹'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압축적으로 담아 그 안에 존재해온 권격락들의 민낯을 과감하게 드러냅니다.
영화는 평범한 검사 박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실세 검사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권력을 누리지만, 스스로 왕이 되려 했다가 몰락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연출은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등 다수의 흥행 영화를 흥행시킨 한재림 감독입니다.
그는 영화를 통해 "태수를 통해서 욕망의 세계, 권력의 세계를 정확하게 보기를 바랐다"며 인공을 통해 권력과 욕망의 세계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영화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
오히려 밝고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가볍게 짚고 넘어갑니다.
풍자와 해학이 있는 마당극처럼 관객들이 유쾌하게 영화를 즐기도록 하겠다는 감독의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오는 18일 개봉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