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신인배우 오승훈이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캐스팅 됐다.
오승훈은 ‘피고인’에서 엄기준을 돕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석이 역으로 출연한다. 석이는 박정우(지성 분)와 대립구도인 차선호,차민호(엄기준 분, 1인 2역)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고 도움을 주는 핵심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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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은 “촬영을 시작했는데 존경하는 선배들과 좋은 제작진 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설레는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믿어줘서 정말 감사 하고, 드라마 첫 데뷔하는 만큼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그는 연극 ‘나쁜 자석’에 고든 역으로 캐스팅 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지난해 레플리카 프로덕션 연극 ‘렛미인’에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남자주인공 오스카 역에 발탁돼 박소담, 주진모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피고인’ 은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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