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요원이 ‘그래, 가족’ 선택 동기를 밝히며 가족극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요원은 25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그래, 가족’의 제작발표회에서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요즘 극장가에는 남자 위주의 영화만 나오지 않나? 함께한 정만식 역시 이런 영화에 많이 출연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가족극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없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때마침 '그래, 가족'
이어 “따뜻하고 재미있는 가족 영화라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예상치 못한 막내 동생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15일 개봉.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