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에 매회 엄청난 실력자들이 출연해 가왕에게 비상 불이 켜졌다.
‘복면가왕’은 5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가왕들이 연이어질 만큼 왕좌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진 가운데, 새롭게 가왕이 된 뜨거운 소울보컬 ‘팥의 전사 호빵왕자’가 2연승을 위해 준비한 가왕전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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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왕자’는 가왕방어전에 앞서 높은 가왕의 자리에서 어마어마한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치열한 무대를 본 후 “가왕 의자에서 가왕 분들이 얼마나 부담을 느끼셨을지 느꼈다”며 “긴장을 안했다고 했는데 너무 무섭다”며 말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이며 불안해했다.
그러나 긴장도 잠시, 가왕방어전 무대를 앞둔 가왕 ‘호빵왕자’는 “위축 되지만 준비한 노래도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며 각오와 함께 가왕 방어전 무대를 시작했다.
‘호빵왕자’는 애절한 감성으로 무대 위에 긴 여운을 남겨 “남자도 설렐 만큼 달콤한 목소리”, “가슴 아픈 이별 노래에 ‘호빵왕자’에게 차인 것 같다”는 연예인 판정단의 호평을 받았다.
‘일밤-복면가왕’은 오는 29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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