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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블 제공 |
마블은 이날 캐스팅을 확정과 동시에 "‘블랙팬서’를 미국 애틀란타와 한국에서 촬영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일정에 대한 공지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말에 미국 현지에서 영화에 등장할 한국인 엑스트라를 모집한 바가 있기에 이번 공식 발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촬영장 공개와 함께 캐스팅도 발표했다. ‘크리드’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블랙팬서’는 타이틀롤 역에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해 루피타 뇽, 앤드 서키스, 마이클 B. 조던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루피타 뇽은 와칸다 왕국의 특수부대 도라 밀라제의 요원, 앤디 서키스는 빌런 율리시스 클로, 마이클 B. 조던은 빌런 에릭 킬몽거 역을 맡았다. 미국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윈스턴 듀크는 빌런 음바쿠 역으로 출연한다. 음바쿠(M’Baku)는 원작 코믹북에서 와칸다의 가장 파워풀한 전사이자, 티찰
이밖에 레티타 라이트, 플로레스 카숨바, 스털링 K. 브라운, 존 카니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한편 마블의 한국 촬영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두 번째로
마블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