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피고인’ 차민호가 차선호로 거듭날 수 있을까.
3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 최창환) 4회에는 형 차선호(엄기준 분)의 인생을 집어삼킨 이래 최대 난관에 부딪히는 차민호(엄기준 분)의 트라우마 극복기가 그려진다.
차민호는 과거, 형과 펜싱 경기를 하는 도중 칼끝에 눈을 다치는 위험천만한 부상을 당했고, 그로 인해 끝이 날카롭고 뾰족한 것을 보면 공포감을 느끼는 첨단 공포증을 후유증으로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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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4회 방송에는 차민호의 정체를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인물 ‘X’가 재출현해 극 전반에 팽팽한 긴장감을 몰고 올 전망이다.
의문의 인물 ‘X’는 지난밤 차선호-차민호 형제가 함께 찍은 사진을 배달, 소리 없이 강한 경고로 차민호의 숨통을 움켜쥘 예정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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