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노숙 생활을 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미국 뉴욕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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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는 과거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리버 피닉스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후 큰 절망에 빠져 있던 상황에서 절망하다 연인 제니퍼 사임을 통해 치유 받으며 깊이 사랑하게 됐다.
하지만 제니퍼 사임은 키아누 리브스의 아이를 임신 8개월 만에 유산하며 두 사람 사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제니퍼 사임은 유산 후 키아누 리브스를 보며 아이를 잃은 극심한 슬픔에 빠져 결국 둘은 이별하게 됐다. 또 이별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키아누 리브스는 깊은 자괴감에 빠지게 됐다.
결국 키아누 리브스는 사망한 제니퍼 사임이 없는 집은 필요 없다고 판단, 이후 계속해서 노숙 생활을 이어 온 모습이 매체를 통해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1일 다수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가 로맨틱 스릴러 ‘시베리아(Siberia)’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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