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홍진영, 팔색조...섬세하지만 든든하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아웃사이더가 훙진영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홍진영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홍진영은 아웃사이더와 무대를 꾸몄다.

↑ 사진=천정환 기자

무대를 마친 뒤 아웃사이더는 홍진영에 대해 “팔색조”라며 “활발하고 명랑하지만 그 이면에 소녀같고 가냘프고 섬세한 면이 있다. 안아주고 싶은데 든든하게 갈 수 있는 가수”라고 말했다.

이어 “3년 즈음 토크콘서트를 많이 했는데 제 음악은 아는데 얼굴을 기억 못하더라. 올해는 많이 찾아뵐 것”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랑한다 안한다’는 짝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애타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홍진영의 가창력과 도드라진 감정표현을 느낄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