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신서유기3 zoqcj |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신서유기3'에서는 핑크빛 가발의 송민정으로 두번째 중국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호는 핑크빛 가발과 예쁜 원피스를 입게 되었고, 탈모까지 고백했다.
특히 점심 복불복으로 불행왕을 뽑는 불행 배틀이 벌어졌기 때문. 강호동이 당뇨, 이수근이 통풍을 고백하자, 송민호는 "여기서 제일 어리지만 여기 있는 누구보다 머리숱이
이윽고 송민호는 "호동 형에게 머리 뜯길 때 너무 속상했다. 부르마가 싫었는데 머리숱이 많아서 좋다. 팬미팅할 때도 머리를 숙이지 않는다"고 고백해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부르마 분장을 강요하던 강호동이 "아따 말대꾸 잘한다. 대단하다"고 하자 송민호는 "그럼 지금 노랑머리 하실래요?"라고 맞대응해 폭풍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