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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혁은 지난 12일 일본 오사카의 도지마리버포럼에서 '발렌타인 팬 미팅 인 오사카(Valentine Fan Meeting in Osaka)'를 개최, 1000명의 팬들과 핑크빛 발렌타인 데이를 미리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팬들과 함께 보내고 싶은 장혁의 마음을 담아 진행된 것. 장혁은 드라마 ‘보이스’ 촬영으로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팬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장혁은 이날 '보이스' 이야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난 작품들의 캐릭터를 랭킹을 뽑으며 근황과 작품을 되짚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질문을 받는 코너에서는 2층에서 깜짝 등장, 거리가 멀어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2층의 팬들을 살뜰히 챙기며 팬들의 질문을 받기도 했다. 애장품으로 모자를 준비해 추첨된 팬들에게 직접 씌워줬는가 하면, 1000명과 일일이 악수하며 아이콘텍트는 물론 오래된 팬들의 이름까지 기억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응원해준 팬들과 행복한 미리 발렌타인 데이를 보낸 장혁은 "여러분을 만날 때마다 한 살 한 살 더 나이가 들고, 그때
장혁은 현재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에서 본투비 괴물형사 무진혁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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