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1대 100’ 안선영이 시어머니와의 궁합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대 100’에서는 안선영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녹화가 있을 때 아이는 누가 봐주는지?” 질문하자, 안선영은 “‘투할미스’라고, 외할머니와 친할머니가 같이 봐주신다”며 “외할머니는 주로 아이를 업거나 던지고 노는 등 여흥을 담당하는 반면, 친할머니는 아이를 다정하게 닦아주고 먹여주는, 전형적인 대한민국 자애로운 어머니상이다”라고 대답했다.
![]() |
↑ 사진=KBS |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시어머니와 궁합은 잘 맞는지?” 질문하자, 안선영은 “저희 어머니가 어디에서 사주를 보고 오셨는데, 시어머니와 내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고 나왔다더라”며 “시어머니가 너무 좋다. 퇴
이밖에도 안선영은 ‘19년 차 개그우먼’다운 능숙한 태도로 녹화장의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거침없이 문제를 풀어나가 8단계에서 최후의 5인과 숨 막히는 접전을 펼치기도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