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화보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15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3월호를 통해 상반기 컴백을 앞둔 ‘소길댁’ 이효리의 건강미 넘치는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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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이효리는 섹시하게 태닝된 피부와 단단한 보디라인을 과시하며 데뷔 때부터 연예계 대표 트렌드세터답게 빈티지한 스카잔부터 박시한 데님 멜빵 바지까지 다양한 복고풍 의상도 자신만의 매력과 카리스마로 패셔너블하게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에 이어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4년만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늘 감사하죠. 그리고 사실 깜짝깜짝 놀라기도 해요. 몇 년 동안 저 조차 제가 유명한 사람이란 걸 잊고 살았었는데, 아직도 저에 대해 기대하고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게 참 고마우면서 신기한 일이에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부분의 곡과 가사를 자신이 직접 썼다며 “멜로디와 가사를 제가 직접 만들다 보니, 아무래도 이전 앨범보다 화려하거나 매끄러운 건 덜 할 거예요. 그렇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걸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겠죠. 이 앨범의 존재 가치 자체에 가장 신경을 썼어요. 이 앨범이 나와서 어떤 이로움이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요”라고 말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올해로 결혼 5년차를 맞은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 대해 “그 동안 제가 저 자신을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