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아들의 특별한 손님’ 편으로 허지웅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지웅이 무려 8년 만에 동생 허태웅과 조우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허지웅은 방송에서 “동생이 8년 전
에 취중에 실수를 좀 해서 처음엔 버릇을 고치겠다고 연락을 안했던 것이 생활환경도 달라지고 지역도 달라지다 보니 어색함도 쌓여 시간이 길어지게 됐다”며 형제 간에 그동안 연락하지 못하고 지내왔던 사연을 공개했다.
허지웅와 허태웅 형제를 보며 허지웅의 어머니는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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