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결혼을 발표했다. 조우종, 정다은에 이어 또 한 쌍의 아나운서 부부가 탄생했다.
21일 오전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김소영과 2년 열애 끝에 오는 4월 30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 |
지난해 4월 열애 소식을 알렸던 이들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김소영은 2012년 30기로 입성했다.
김소영은 오상진의 직계후배로 입사해 선후배를 시작으로 인연을 이어나갔다. 두 사람은 출신 대학, 출중한 외모 등 공통분모가 많았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상진, 김소영 예비부부에 앞서 조우종, 정다은 커플이 오는 3월 16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
두 쌍의 예비부부에게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오상진, 조우종은 프리선언 후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소영, 정다은은 각각 MBC와 K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