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임 대표 이사에 김장겸 전 MBC 보도본부장이 선임된 가운데 과거 MBC 기자들이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월 오후 곽동건, 이덕영, 전예지 등 MBC 기자 3명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막내 기자들의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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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
당시 그들은 문화방송의 보도에 대해 막내 기자로서 반성하고 시청자들에게 더 채찍질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방송 말미 영상 자막을 통해 보도 정상화를 위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보도국은 세 사람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고, 선배 기자들은 "진짜 경위서는 MBC 뉴스를 짓밟은 보도 책임자들이 써야 한다"고 지적하며 김장겸 보도본부장과 최기화 보도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