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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27일 오전 “오지은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여주인공 윤설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그가 지난해 10월 전치 8주의 발목 부상을 입고 '불어라 미풍아' 13회 만에 하차한
이후 오지은은 수술 후 회복에 전념해왔으며,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다음 달 말 첫 방송으로 안방극장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오지은이 맡을 ‘윤설’은 연인에 버림받은 후 복수를 꿈꾸는 여자다. 오지은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변신으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